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홈구장 이전 문제 (문단 편집) === [[서울특별시]] === 다른 지자체에서 일부 운영권을 구단에게 준 경우가 있다 해도 지역 내 야구팀이 [[LG 트윈스|3]][[두산 베어스|개]][[넥센 히어로즈|나]] 있는 서울시는 히어로즈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이유가 없다. 사실 이 항목에서 꾸준히 언급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넥센 히어로즈]]가 [[목동 야구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없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2016년]] 목동구장이 아마야구 전용구장이 된다는 것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지만, 목동구장이 되었건 고척돔구장이 되었건 둘 중 하나가 아마야구계에 넘어가게 될 것이라는 것은 [[동대문야구장|동대문 구장]]이 없어진 시점에서 이미 확정된 사항이었다. 때문에 일일대관이라는 특혜[* 넥센이 목동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특혜에 의한 것이다. 구장 광고권과 운영료 전체를 가지고, 일일대관으로 비용은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내 어느 구장도 가지지 못한 특권이다.]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던 넥센 입장에서는 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다른 길도 만들었어야 했다. 하지막 넥센은 "목동을 계속 쓰게 해다오" 라는 요구 외에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때문에 선택권이 온전히 [[서울특별시|서울시]]에게 넘어간 것이다. 만일 넥센이 고척돔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넥센은 당장 [[2016년]]에 홈구장이 없어진다.''' 이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심플하다. '''고척돔으로 들어가든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든가.''' 금전적인 면에서 넥센에서는 28억원 정도의 금액을 제시하고 있는데 [[잠실 야구장]]의 사례만 보더라도[[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72284|광고 대행사로부터 103억 5천만원]]의 금액을 받았고 각 구단별로 25억여원의 대여비를 받았다. 이에 미루어 짐작해볼 때, 고척돔이 단독으로 쓰는 구장이라는 점과 인기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50억 이상의 수익을 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기타 공연 등을 추진한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어 갈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넥센 히어로즈]]는 단 28억원으로 흑자를 보게 되는 것이며, 서울시의 세외수입으로 들어가야할 돈이 히어로즈에게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세외수입의 감소는 기타 [[복지]]와 같은 재분배정책의 감소나 증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야구팀을 유치해 유지비 80억원을 감당하면서 운영권, 광고권을 히어로즈에게 넘기면서 딸랑 28억원을 받는 것은 그냥 야구팀을 유치하지 않고 20억원 적자를 보는 것보다 더 큰 적자를 야기한다는 것은 숫자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만약 [[넥센 히어로즈]]측이 [[목동야구장]]을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해도 서울시와 [[2015년]]까지만 사용하기로 계약되어 있고, 애물단지가 될 것을 우려한 서울시에서 계약 연장을 해주지 않으면 넥센 측도 나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게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도 아니며, [[목동야구장]] 문서를 봐도 알 수 있지만 목동 주민의 오랜 숙원을 이루어준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잘못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외국의 예시를 들며 서울시가 부당하다 하는 경우에도 말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로 이들의 경우, 단순히 지자체가 건설한 운동장을 대여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 당시부터 지자체와 합자하여 만드는 것이며 운영권을 가지는 것일 뿐이다. 자주 예시로 나오는 양키스의 양키 스타디움 임대료 연 10달러는, 15억 달러에 이르는 건설비 중에 10억 달러를 구단이 냈기 때문에 얻어낸 권리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5&article_id=0002405515|#]] 이런 걸 싹 다 무시하고 건설비용 한푼 부담하지 않은 구단에게 운영권을 넘기라는 건 넥센 히어로즈의 과도한 요구라고 볼 수 있다. 혹자는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건설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 구단에서 돈 내서 지은 야구장은 없으며, [[수원야구장]]을 연고로 창단한 [[kt wiz]]는 300억의 예산이 투입된 [[수원 kt 위즈 파크|수원야구장]] 리모델링에 적은 금액만 투자하고 경기장 명명권과 식음료 사업권까지 획득했다며, 서울시가 히어로즈에게 이러한 혜택을 줄 것을 강변하지만 위의 사례는 지자체에서 구단을 유치하기 위한 혜택이였는데, 서울시가 히어로즈를 유치하려고 힘쓴것도 아니고 히어로즈의 사례에 가져다 붙이는 것은 견강부회에 불과하다. 목동구장에서 주어지던 특혜로 인해서 흑자를 보고, 이를 통해서만 야구 구단이 운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야구단을 해체하던가, 구단을 판매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다른 지자체를 찾아서 떠나야 한다. 이것이 자본주의와 계약공정에 따른 원칙이고, 현행법 체계에 따른 결과이다. '''모기업이 없어서 어려운데 서울시가 우리 입맛에 맞는 대안을 제시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것은 일방적 요구일 뿐이다. 야구팬, 특히 넥센 팬들은 이걸 서울시의 갑질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갑질로 언급된 계약들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차치하고[* 일명 [[갑질]]이라는 것의 상당수는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법적으로 끌고 간 다음의 후환을 두려워해서 법적으로 가지 않는 것뿐이다. 하지만 지자체와 구단 정도 되면 법적 문제가 생기기는 어렵다. 차라리 특혜로 인한 배임 횡령이 문제가 되거나, 정치권 외압이 문제시된다면 모를까.], 이 모든 일들에 [[서울특별시|서울시]]와 서울시장만이 엮여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야구장들을 모두 관리하는 곳은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으로, 단적으로 '목동구장 외야관중석 확장과 그에 따른 방음벽 설치'라는 넥센 측 요구가 무산된 것도, 이 과정에서 시설관리공단 측이 관리하는 토지를 파고 들어가야 가능하기 때문[* 더 정확하게는 이렇게 하면 [[도로]] 문제 등이 줄지어 이어진다.]에 시설관리공단 측에서 불허 방침을 내린 것이 공식적 결과이다. 이러한 혜택을 주지 않는 [[서울특별시|서울시]]에 불만이 있다면 그런 혜택을 약속하는 voting with feet[* 발에 의한 [[투표]]. [[지방자치제도|지방자치]]에 따라서 지자체별로 주는 혜택이 다르면 그 혜택에 따라서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데서 나온 표현이다. 이 경우는 '''"서울시가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지자체 가면 된다."'''라는 것.]를 직접 실천하면 그만이다. '꼬우면 떠나시든가' 이게 입장이라 할 수 있나?'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은 물론 [[연고이전]]문서에 언급된 프로구단들 중 적지 않은 경우가 이 이유로 옮겼다. 그게 공식적인 퇴거이건 비공식적인 야반도주이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